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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러 최선희 외무상, 푸틴 예방..."전략적 의사소통, 모든 문제에 견해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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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0-28 10:09 조회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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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러 최선희 외무상, 푸틴 예방..."전략적 의사소통, 모든 문제에 견해일치"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5.10.28 09:28
 
러시아를 방문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7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예방했다. [사진-노동신문]
러시아를 방문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7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예방했다. [사진-노동신문]

러시아를 방문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7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최 외무상은 푸틴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인사를 전하고 이에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최 외무상에게 당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어진 담화에서는 두 나라 관계발전을 위한 이야기가 오갔다고 짧게 언급했다.

신홍철 러시아주재 북한 대사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 유리 우샤코프 대통령 대외정책담당 보좌관이 참가했다.

최 외무상은 라브로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두 나라 관계의 다방면적 강화발전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회담결과는 공보문으로 발표됐다. [사진-노동신문]
최 외무상은 라브로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두 나라 관계의 다방면적 강화발전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회담결과는 공보문으로 발표됐다. [사진-노동신문]

이에 앞서 이날 최 외무상은 라브로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두 나라 관계의 다방면적 강화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날 발표된 회담 공보문에서 두 나라 외교 책임자들은 "국가수반들사이에 이룩된 최고위급 합의의 리행결과와 량국사이의 고위급 래왕 및 다방면적인 협력계획, 두 나라의 관심사로 되는 주요 국제현안들과 관련한 외교적 조정에 중심을 두고 건설적이며 유익한 전략적 의사소통이 진행되였으며 토의된 모든 문제들에서 견해일치를 이룩하였다"고 밝혔다.

또 "쌍방은 두 나라 국가수반들사이에 맺어진 동지적 친분관계가 조로관계발전의 공고성과 미래지향성을 담보하는 가장 힘있는 추동력으로 된다는데 대해 인정하면서 최고위급에서의 전략적 인도밑에 량국관계의 다방면적인 강화발전을 가속화해나갈 의지를 재확언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로씨야련방측은 국가의 현 지위와 안전리익, 주권적 권리를 굳건히 수호하려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측의 노력과 조치들에 전적인 지지를 표명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측은 우크라이나 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특수군사작전의 전략적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취하는 로씨야측의 모든 조치들에 대한 변함없는 공감과 지지를 표시하였다"고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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