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소식

홈 > 소식 > 새소식
새소식

김정은 탄 전용열차, 1일 중국 향해 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02 09:25 조회13회

본문

김정은 탄 전용열차, 1일 중국 향해 출발


  •  이광길 기자
  •  
  •  승인 2025.09.02 08:02
 

최선희 외무상 등 당·정 지도간부들 수행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전용열차를 타고 중국을 향해 출발했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전용열차를 타고 중국을 향해 출발했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일 전용열차를 타고 중국을 향해 출발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이 통신은 ‘외무성 보도국장 김천일’을 인용해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80돐’(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시기 위하여 9월 1일 전용렬차로 출발하시였다”고 알렸다.

“국가수반의 베이징방문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상 최선희동지를 비롯한 당 및 정부의 지도간부들이 수행한다”고 김천일 국장은 밝혔다.

김 위원장이 탄 전용열차는 2일 중 베이징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톈안먼 망루에 올라 ‘전승절’ 열병식을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2019년 1월 이후 6년 7개월여 만이다. 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 간 만남은 2019년 6월 시 주석의 방북 이후 6년 2개월 만이다. 

방중 기간 북·중, 북·러 정상회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브라우저 최상단으로 이동합니다 브라우저 최하단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