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식


소식

홈 > 소식 > 새소식
새소식

김정은,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장 현지지도...'9차당대회까지 성과 보고할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19 09:43 조회11회

본문

김정은,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장 현지지도...'9차당대회까지 성과 보고할 것'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5.09.19 07:57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 및 지역개발사업을 현지지도했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 및 지역개발사업을 현지지도했다. [사진-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 건설 및 지역개발사업을 현지지도했다고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유리수경온실구역과 남새과학연구중심을 비롯한 건설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면서 건설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는 "불과 한해전만 하여도 년년이 들이닥치는 큰물로 하여 불모의 땅으로 취급되던 이 섬지구가 지방경제의 급진적인 발전과 지역인민들의 물질생활향상을 주도할수 있는 잠재력이 대단히 큰 《보물섬》이 되였다"고 만족을 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조국의 서북변 위화도지구에는 방대한 면적에 각이한 류형의 온실들과 남새가공공장,저장시설들,과학기술연구 및 보급거점과 시험재배온실들, 살림집들과 다양한 문화생활기지들이 초유의 대온실군, 《대농장도시》의 장쾌한 경관을 펼치며 특색있게 일떠서고있다"고 하면서 이는 '국경지역을 현대성과 독창성, 민족성이 구현된 발전적인 지역으로 개변시키려는 김 위원장의 원대한 구상과 직접적인 지도'에 따른 성과라고 소개했다.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사진-노동신문]

김 위원장은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은 우리 당이 인도하는 지방중흥의 더 높은 단계와 발전공정을 또 한번 선명하게 보여주는 중대한 계기"라며, "이 지역의 전변을 통하여 앞으로 10년,20년안에는 전국의 모든 지역을 인민의 리상향으로 훌륭하게 변모시킬수 있다는 신심이 더욱 확고해진다"고 말했다.

또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고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자는 것이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중핵적요구"라며, "설계부문에서는 건축설계에서 기능성과 현대성을 보장하면서도 경제적효과성과 실리성을 잘 따지고 최적화,최량화를 실현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은 우리 당이 지역경제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위하여 제일 큰 규모로 조직한 사업이고 그 결과가 지방인민들의 물질생활향상과 직결되는 중대사항인것으로 하여 사소한 결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당 9차대회까지 건설성과를 보고할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농장경영관리의 정보화, 자동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할데 대한 문제 △건설장 주변환경정리작업을 시설물이나 설비조립과 꼭같은 주요공사 실적지표로 보고 질적으로 잘할데 대한 문제 △제방영구화구역의 경관과 전반적인 록지조성을 미학적으로, 과학적으로 할데 대한 문제 등 온실종합농장 건설을 성과적으로 마감하기 위한 과업을 제시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조용원·박정천 당 비서와 김재룡 당 부장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 건설에 참여한 군종대연합부대 지휘관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 설계 및 관계부문 일꾼들이 영접했다.


브라우저 최상단으로 이동합니다 브라우저 최하단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