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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北외무상, 리창 中 총리 만나...'친선협조관계 더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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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9-30 09:26 조회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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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北외무상, 리창 中 총리 만나...'친선협조관계 더욱 강화'


  •  이승현 기자
  •  
  •  승인 2025.09.30 07:45
 
최선희 외무상이 29일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나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노동신문]
최선희 외무상이 29일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나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노동신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2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장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났다고 [노동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최 외무상은 리 총리를 만나 이달 초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에서 고위급 내왕 활성화를 합의한 것을 거론하면서 전통적인 두 나라 사이의 친선 협조관계를 더욱 강화시켜나가는 것이 북의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의 마지막 해인 올해 북은 모든 사업을 확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제9차당대회를 맞이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리 총리도 두 나라 최고지도자의 베이징 회담에 대해 언급하며 "중조친선을 고도로 중시하며 언제나 전략적 높이와 장기적인 각도에서 중조관계발전을 대하고 추동해나가는것은 중국의 확고부동한 대외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측과 함께 접촉과 협조, 전략적소통을 강화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적극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에게 더 큰 복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앞서 최 외무상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초청으로 지난 27일 베이징에 도착해 30일까지 나흘간 중국을 방문한다.

전날 왕이 부장과의 회담에서 '국제 및 지역 문제와 관련한 완전한 견해 일치'를 보았다는 보도가 중국 외교부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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